글쓴이:비단물결님 | 날짜:2007-08-24
2005년 겨울을 추억하며
그해 겨울 방학 제주 가족 여행길에 이름하나 기억하고 찾아간곳 두모악갤러리.
남편과 아이들 모두 아무 기대 없이 나의 강요에 이끌려 왔다가 깊은 감동을 받고 그때 구입한 포스터 두 장 아직 거실 벽에 걸려있습니다.
그후 딸아이는 생일 선물로 그섬에 내가 있었네 라는 사진 에세이집을 주더군요.
천천히 아껴가며 오늘 다 읽고 이곳에 글 남깁니다.
그해 겨울 어렴풋이 뵈었던 김영갑님의 구부정한 옆모습을 기억합니다.
영원한 섬 이어도에서 평안히 계시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