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단야님 | 날짜:2001/11/02
축하합니다.
게시판이 생겼네요 ^^
전엔 글 안올라가는 방명록 뿐이어서
(세네번 쯤 시도하다 실패 ㅠ_ㅠ)
무지 서운했었는데, 이렇게 게시판이 생기다니 좋습니다.
근데 홈에서 말구 다른 곳에서 웹보드를 클릭하면 예전의 그 글 안올라가는 방명록이 나와요.
순간 당황 +_+; 했습져 흘흘~ ^^;
아~ 글이 많네요.
전엔 와서 슬쩍 사진만 보구 도망가구 그랬는데,
이젠 진득히 앉아 글을 읽어야 겠습니다.
전 예술가들 글이 좋더라구요.
글쓰는 예술가들 말구요.
이 분들은 글 쓰는게 너무 익숙해서 글을 읽다보면 그것이 진리라고 꼬르륵 넘어가 버려요.
하지만 다른 분야의 예술가들은 글이 아닌 다른 표현으로 하고자 하는 말을 하기때문에 글로 설득하려고 하지는 않는 것 같아여.
이런 독특한 감성을 가진 사람이구나~ 하고 느끼게끔,
조금 직접적인 방법으로 자신을 드러내져.
사실 저는 고흐의 그림보다는 그의 글에서 더 강렬한 카리스마를 느낍니다. 단순해서 그림 잘 이해 못합니다. 사진도 마찬가지이지만 다른 사람의 시각으로 세상을 구경하는 것은 역시 즐겁습니다.
특히 고등학교 수학여행 때 가 본 제주도를 이렇게 멋져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
신선하고 충격적이었습니다.
꼭 다시 가보리라 마음도 먹구요.
(갤러리가 생긴다니.. 언젠가는 꼬옥~ 부을끈! ㅠ_ㅠ)
김영갑님은 옛멋을 간직한 분이시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그런데 사진이 너무 세련되어서 매치시키기가 쉽지가 않네용.. 흘흘~ ^-^;
아. 그럼 전 이만 손이 시러워서.. =_=;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건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