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돌담님 | 날짜:2008-08-26
용눈이 오름...
이기심으로 가득찼던 나...
그때 그분을 몇번 뵈었었지요.
여윈 모습이었지만 담담히 내일을 바라보시던 그분...
죽음을 바라보며 보여주셨던 그분의 모습들이 선한데 지금은 추억속의 만남으로 남아있지요
갤러리를 준비하시며 돌멩이 하나 하나...
억새풀 하나 하나...
나무 하나 하나...
그렇게 꾸미시더니...
짧은 만남속에서도 제게 삶의 스승님으로 남아 계신 그분...
그분과의 추억을 담아 부끄럼과 감사함으로 보냅니다.
용눈이 오름(김영갑 선생님 추모곡)(5:37) 뚜럼 글 / 현경원 가락 / 제주어지킴이 뚜럼브라더스
기다림 이였나요
그 찰나의 만남을 보기 위한
설레임 이였나요
그 황홀의 만남을 보기 위한
자연을 통해 느끼셨던
그 기적의 순간들이
당신의 삶속에 펼쳐질꺼라
믿고 계시던 모습에
나지막히 신의 이름을 불러보았지요
그 놀라움을 당신께 펼쳐주시라고
* 위의 메일로 음원 보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