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doramaar님 | 날짜:2009-04-16
우도의 선돌처럼..
[제주 사람들은 이제는 이어도를 이야기하지 않는다...... 이 땅에서 제주다움이 사라질수록, 제주인의 정체성을 잃어갈수록 사람들의 기억에서 이어도릐 비밀은 잊혀지고 있다.]
이 구절을 읽을 때 .. 마음 한 구석이 아리었답니다.
선생님의 사진을 들여다보며.. '이 갈대숲이 지금 어디메인가'
육지에서 건너가는 우리네는 섬이 이어도인데.
섬 사람들의 이어도는 어디쯤이나 멀리 떠내려갔나....
선생님은 사라지는 이어도의 꿈을 안타까워 하셨지만
우도의 선돌처럼.. 이어도를 붙잡아 두는 것이 선생님의 영혼_두모악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