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1/06 글쓴이:김선형님
두모악
2011-08-10

글쓴이:김선형님 | 날짜:2005-01-06

 

안녕하세요.

저도 다른 님들처럼 오늘 아침 '즐거운 문화읽기'라는 프로그램을 보고 글을 남깁니다.

저는 이번에 대학에 들어가는 학생입니다. 아직도 저는 무엇을 향해 달려가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습니다. 심지어 무엇을 원하는지조차 제대로 알지 못합니다. 요즘은 주체할 수 없는 시간에 많은 생각들을 해보지만 더욱 어려워 지기만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던 중 선생님의 유토피아는 제게 참 깊은 인상을 주었습니다. 참 부럽습니다. 선생님께서 가난한 사진작가이셨을 지라도 열정에 대한 목마름을 항상 갈구하시며, 그리고 이상을 향해 돌진해 나가시는 모습을 보고 이 현실에 치여 사는 저는 웬지 모를 희망을 느꼈습니다. 선생님의 사진 또한 가슴 벅찰 정도의 무언가를 새겨줍니다. 투병생활이 힘드시겠지만 힘내세요.

선생님 가슴 속의 그 '열정'만은 두모악뿐만이 아닌 그 어느 곳에 자취를 남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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