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kalliope님 | 날짜:2005-01-16
전시회를 다녀와서..
[그 섬에 내가 있었네]를 읽고서는 제주를 생각하면 늘 두모악을 가야 한다는 강박관념(?) 비슷하게 가지고 있다가 지난 구월 두모악을 다녀왔었습니다. 부산에 있었던 제가 서울을 올라오던 열차의 잡지에서 '용눈이 오름' 전시회가 프레스 센터에서 있다는 걸 알고, 보러 가라는 계시인가보다 했었습니다.
두모악에서 가져왔던 포스터의 그 바다를 많이 볼 수는 없었지만 내내 찡해 하며 봤습니다.
그리고, 오늘 다시 또 한번...프레스 센터를 가서 보게 됐습니다. 다른 사진의 포스터를 더 가지고 싶었지만 오지 않아 다시 좀 서운했지만, 뭐....덕분에...아니 그 전부터..다시 두모악에서 만나려구요.
지난 번 갔을 때, 2004년 찍었던 사진이 있어 놀랐던 기억이 있는데, 관리하는 분께 물어보니 얼마 전 온 직원이라..직접 찍으신 것인지 모르겠다고 하시더라구요.
부디 새로운 사진을 많이 만날 수 있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