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토드님 | 날짜:2005-01-25
전시회 소감
얼마전 프레스 센터 전시회를 관람 하고온 소감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길을 좀 헤맸었습니다. 초행길이고, 무턱대고 같더니 덜덜 떨며 많이 헤맸지만..
그래도 가서 선생님의 작품들을 보고 아 참 오길 잘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동한 저는 사진을 하나하나 주위깊게 봤습니다. 정말 예쁘더라구요. 분위기도 좋고.
한번도 가본적 없는 제주바람이 바로 내 피부에 와 닿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흔들리는 갈대,
너른 초원에 풀을 뜯는 소들, 시시각각 변하는 자연의 얼굴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그날 사서 읽은 책도 어찌나 재미있던지..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까지 자신이 원하는 것에
모든것을 바치는, 그 열정이 정말 존경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선생님. 아직 원인조차 모르는 병이라지만, 고치기 힘든 병이라지만
그 아름다운 열정으로 그까짓 병은 물리치실수 있다고 믿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