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3/26 글쓴이:이린님
두모악
2011-08-12

글쓴이:이린님 | 날짜:2005-03-26

 

전시회를 보고

어저께 지하철에서

신문을 보고,

근무 시간중에 살며시 세종문화회관을 갔습니다

지갑에는 5천원이 있었습니다

근데 입장료가 7천원이더군요

그 먼길을 다시 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토요일,

입장료를 마련하여 다시 갔습니다

생각과 바람과 울음이

나즈막하게 나의 온 몸을 적시고 있었습니다

저 눈,비,안개 그리고 바람을 지으신 분이 누구일까요?

그분을 영접하는 자, 영원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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