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조동철님 | 날짜:2005-03-31
지방전시 부탁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어느 사이트에서 글을 쓰든 항상 편안하고 별 부담(?)이 없었는데 김영갑님의 두모악에 들를때면 저도 모르게 마음이 숙연해 지고 정연해 집니다. 아마 김영갑님에 대한 경외감에서 비롯될 겁니다.
<그 섬에 내가 있었네>를 읽고 끝없는 감동으로 사진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고
사진에 대한 최고의 목표를 김영갑님과 같은 작품을 찍어 보겠다는 욕심을 한껏 부리고 있습니다. 겨우 소형 디카 한대로 겁없이 덤벼 들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 꼭 전시회에 가겠노라고 다짐을 했는데 회사 사정이 저를 감동의 골로 빠지게 허락치않는군요. 김영갑님께 감히 부탁의 말씀을 드린다는게 죄스런 마음이 들지만 이번 서울 전시가 끝나면 지방 전시를 꼭 부탁 드립니다.
지방에도 김영갑님을 기억하고
김영갑님의 작품에 감동 먹을 팬들이 많을겁니다.
꼭 부탁 드립니다.
아울러
작품집 출간도 부탁 드리겠습니다.
김영갑님의 작품을 한번 눈으로 보고 마음에만 담아 두기엔 제 머리와 마음의 메모리가 부족할것 같습니다. <그 섬에 내가 있었네> 책속에서 본 작품만으로도 엄청난 감동을 받았는데 작품집으로 두고두고 보면 얼마나 행복하겠습니까.
김영갑님을 사랑하는 모두에게 행복을 나누어 주십시오.
부디 부탁하겠습니다.
하지만
지방 전시와 작품집 출간이 김영갑님의 건강을 해치는 일이라면 기꺼이 포기할 수 있습니다. 부디 건강 회복하셔서 더 좋은 작품으로 모든이의 가슴에 행복을 인화 시켜 주십시오.
경북 경주에서 조동철 드림
E-amil : top6bin@dreamw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