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시현님 | 날짜:2005-05-30
이제는 고통없이.. 아픔없이.. 시원하게 웃으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주에서 이제 진정코 당신을 이방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
제주오름과 구름과 비...그 모습들을 보며...
연신 고개만 끄덕였습니다..
단지 사진 한 장이라고만 치부하기에는 쉬이 발걸음이 옮겨지지가 않았습니다..
제주의 그 말로 다 끄집어 표현할 수 없는 모습들을
그리도 예민하게 표현해 낼 수가 있는지..
너무도 감사한 마음들입니다..
오히려 무심히 흘렸던 마음들에게 단도리를 합니다..
그 많은 제주인의 한과 넋을 그리 승화시키시고...
"섬에 홀려 필름에 미쳐"
진정 제주의 영혼까지 사랑했던 시간들..홀로 외로이 기다림의 시간들..
이제는 훨훨~~~~ 자유로우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