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이주미님 | 날짜:2005-06-01
김영갑님의 명복을 빕니다
인터넷뉴스를 통해 김영갑님의 별세 소식을 접했습니다 .
아마도 하루종일 슬펐던 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
하루종일 슬펐는데 , 김영갑님의 소식을 듣고 눈물을 흘렀습니다 .
아마도 머리가 아프도록 눈가가 따갑도록 울었던 것 같습니다 .
행복했습니다 . 가슴이 따뜻했습니다 .
김영갑님의 사진을 보고 있노라면 , 글을 읽고 있노라면
왠지 순수의 상태로 돌아간 듯한 착각이 들었습니다 .
평온함이 밀려 왔습니다 .
아직도 믿기지 않습니다 .
꼭 한 번 두모악을 찾아가 김영갑님을 뵙겠다 했는데 ..
잠시 소홀한 틈에 , 아마도 잊고 있었던 틈에 벌을 받은 것만 같아
가슴이 아픕니다 .
하늘에서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
슬퍼하지는 않겠습니다 . 안타까워하진 않겠습니다 .
글로써 사진으로써
김영갑님은 영원히 제 곁에 머물러 계실테니까요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