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정루시님 | 날짜:2005-09-14
그때 그 모습 떠 올리며...
분명히 하늘나라! 천국이라는 곳에서 지금쯤 편히 쉬고 계실 님이여!
어느 누구보다 소중하고 진솔한 삶을 나누고 남기신 님이여!
'순간의 황홀함'의 주인인 그분 안에서 영원히 평안을 누리소서!
벌써 2년 전의 시간들이였다.
힘겹게 병마와 싸우며, 그래도 우리를 반겨준 그와 차 한잔을 나누며
전시실을 둘러보고,
" 그 사진 앞에선 정말 걸음이 멈추어져요." 라고 했을때
" 그건 역사를 느끼고 있기 때문입니다!" 라고 나의 동감을 북돋아 주셨는데...
현재 그 소중한 느낌은 '지금 막'처럼 생생합니다.
비록 함께 차를 나눌 수는 없지만 두모악에 가면 만날수 있겠지요!
시간이 주어진다면 훌훌털어버린 빈 마음으로 정취를 되돌아보고 싶군요.
두모악지기님! 남아있는 자들의 애정을 위해 힘 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