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김기환님 | 날짜:2006-01-13
비오는 날의 제주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혼이 담긴 사진이란것이 이런것이구나, 라는 생각만이 들었습니다.
출장으로 가서 서툴게 사진을 감상했습니다.
시간에 얽매여 대충 돌아본 제가 한심스럽기 까지 했습니다.
다음번 여유 있는 시간으로 다시 찾아뵙기를 속으로 다짐했습니다.
정성과 혼이 담긴 사진을 시간에 쫓겨 본게 내내 마음속에 무겁게 자리잡습니다.
늦게나마 고인의 명복을 기원하며,
친절하게 미소지으시며, 담소나누어 주시던 박훈일 두모악지기님께 다시 감사드립니다.
다음번 제주에 다시 갈때에 꼭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