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5/25 글쓴이:박세혜님
두모악
2011-08-17

글쓴이:박세혜님 | 날짜:2006-05-25

 

그대가 없네

잘 지내시는가

좀 어떠신가

달려가진 못해도 전화는 한번 해야 하는데

괜찮다 견딜만하다

그 말 듣고

그 말 믿고

난 또 한참 잊고 지내야 하는데

그대가 없네

갤러리도 정원도 전화번호도 모두 잘 있다는데

그 섬에 그대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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